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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K-칼레심 프로토콜’ 공개… 비수술적 탈모 치료 효율 50% 향상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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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월간 환자 500여 명 대상 임상 완수… 시술 횟수 절반 이하로 단축하며 난치성 탈모 치료의 제도적 결합 가능성 제시

 약물 치료나 모발이식 등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던 난치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성분과 국내 고도화 장비를 결합한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이 규명되어 만성 탈모 인구의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비절개 모발이식학회(FUE ASIA) 김지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8개월간 진행된 500여 명의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제대막 유래 줄기세포 시크리톰 ‘PTT-6(칼레심)’ 기반의 병행 치료를 적용했을 때 기존 요법 대비 탈모 치료 반응률이 최대 50% 이상 향상되었으며 필수 시술 횟수 역시 절반 이상 단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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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리서치]

 

이번에 확립된 ‘K-칼레심 프로토콜’은 싱가포르 셀리서치(CellResearch)사가 개발한 3,000여 가지 생리활성 물질 함유 시크리톰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의 미세 니들 고주파(RF) 및 고밀도 교차 초음파(LDM) 장비와 결합한 복합 세포 신호 전달 활성화 치료법이다.


연구팀이 공개한 임상 통계에 따르면, 약물 전달 효율을 고도화한 결과 글로벌 표준으로 통용되던 기존 6~12회의 미세침 흡수(MTS) 시술 과정을 평균 3회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동등 수준 이상의 모발 재생 효과를 도출했다. 특히 치료 효과의 객관성을 증명하기 위해 기존 경구 약물 투여를 일절 중단한 상태에서 임상을 진행했으며, PTT-6 단독 투여군에서도 전체 환자의 70%가 육안상 유의미한 모발 밀도 개선을 나타냈다. 이 중 30%는 기존 자가혈소판풍부혈장(PRP)이나 수술적 요법으로 효험을 보지 못한 중증 난치성 및 항암 치료 후 유발된 휴지기 탈모 환자군으로 확인되어 비수술적 재생 의학의 효용성을 통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번 비수술적 탈모 치료의 효율성 향상 지표는 최근 경기 북부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복지 행정 및 보건 예산 운용 체계와 긴밀한 상관관계를 지닌다. 현재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는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일상생활의 자신감 부여를 골자로 만 49세 이하 주민 중 탈모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연간 최대 50만 원(2년간 총 100만 원 한도)의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지자체 지원금 제도는 장기 복용이 필수적인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계열 약제비와 1회당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일회성 미용 시술에 편중되어 예산 투입 대비 지속 가능한 제도적 실효성 논란이 꾸정하게 제기되어 왔다. 행정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 결과와 같이 시술 주기를 기존 2주 간격에서 월 1회로 넓히고 누적 시술 횟수를 3회 내외로 고도화하는 재생 의학 프로토콜이 민관 보건 사업에 접목될 경우, 환자의 시간적 비용 경감은 물론 공공 예산 지원 내역의 치료 가성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임상을 주도한 김지석 교수는 “단일 성장인자 주입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두피 내 조직의 재생 환경을 근본적으로 재조성해 다운타임(시술 후 회복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라며 “한국 의료진의 독보적인 장비 기술력과 고농도 시크리톰이 결합된 이 프로토콜은 2026년 말 국제 저널 발표를 통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표준 모델로 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보건 의료 정책 전문가 일각에서는 공공 보건 영역으로의 즉각적인 대중화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경기 북부의 한 보건 관계자는 “해당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이 임상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현재 건강보험 비급여 영역에 속하는 고가의 신의료 기술 솔루션인 만큼 지자체의 유한한 조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과목으로 즉각 승인하기에는 재정적 장벽이 크다”며, 공공 예산 지원 체계 내 편입에 앞서 임상 데이터의 장기적 안전성과 비용 대비 효과성(CEA)에 대한 다각적인 시정 검증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했다.


글로벌 줄기세포 물질 PTT-6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키앤스톤 권중일 대표는 “국내 우수 전문의들과의 기술 협력을 지속하여 K-탈모 치료 프로토콜의 표준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국제학술대회 발표에 이어, 연내에 고밀도 교차 초음파를 접목한 두피 환경 개선 지표와 모발 이식 수술 후의 모낭 생착률 향상에 관한 정례적 후속 연구 성과를 추가 발표할 계획으로, 관련 학계와 지자체 보건 담당 부서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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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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