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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족센터, ‘서울가족학교’ 신규 강사 10명 공모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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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부부·아버지·패밀리셰프 등 3개 분야… 6월 24일까지 원서 접수
  • 최종 선발 시 보수교육 거쳐 2027년 자치구 가족센터 강사풀 등재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교육 사업인 ‘서울가족학교’의 전문적 운영과 인적 인프라 확장을 위해 신규 강사 10명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 서울가족학교 신규강사모집.jpg
서울가족학교 신규강사선발 포스터. [사진=서울시가족센터]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시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연간 약 2만 9,00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고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공공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교육 현장에는 총 64명의 전문 강사진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신규 선발은 점차 다양화되는 가족 형태와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부문은 서울가족학교 전체 6개 과정 중 ▲예비·신혼부부교실(3명) ▲아버지교실(3명) ▲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소통 프로그램인 패밀리셰프(4명)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가족학, 상담학, 교육학 등 강의 분야와 직결된 학과 학위 소지자 또는 가족교육 관련 강의 수행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전문가로 제한된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관계 이해, 부모 역할 정립, 가족 간 소통 기법 등 참여형 공공 교육을 원활히 전개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이 핵심 평가 기준이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정량적 자격을 검증한 후, 2차 강의시연영상 심사를 거쳐 직무 수행 능력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 하반기 중 서울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보수교육 및 일선 현장 참관 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후 2027년도 서울가족학교 공식 강사풀에 정식 등재되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센터에서 본격적인 강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가족 구성의 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참여형 교육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서울가족학교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쓸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 마감 시한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까지다. 모집 일정과 제출 서류 규격, 세부 접수 방법 등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가족포털 공식 누리집 ‘패밀리서울’ 인재채용 게시판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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