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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군내면 바르게살기위, 직두리 일원서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돌입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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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식재지 찾아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민간 주도 환경 정비로 지역 경관 개선 및 공동체 의식 고취

4 포천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활동 전개.jpeg


포천시 군내면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가 지난 18일 군내면 직두리 일원에서 지난 1분기에 식재한 무궁화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환경정비 및 병해충 방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식재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나라꽃 가꾸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식재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과 함께 하절기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방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군내면 직두리 일원은 도농복합 지형을 가진 포천시의 대표적인 농촌 외곽 지역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잡초 우거짐과 병해충 피해 우려가 커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구간으로 꼽혀왔다.


이 같은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및 관리 활동은 포천시가 최근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행정 기조와 맥을 같이 한다. 시는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정비 사업을 다각도로 장려하고 있다.


이주환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장은 "무궁화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가꾸고 보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1분기에 식재한 무궁화가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는 향후 무궁화 식재지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시행해 생육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환경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한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주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 고취와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민 캠페인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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