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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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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매실 등 특산물 판매… 도농 교류 통한 농가 판로 확보 및 상생 협력 다져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경제 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및 자매결연지인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과 협력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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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사진=의정부시]

 

이번 행사는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오곡면 관계자들의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장터에서는 오곡면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 매실, 블루베리 등 현지에서 당일 직송된 신선 농산물이 시중 가격 대비 저렴한 단가로 관내 주민들에게 공급됐다.


유통 및 농업 행정 전문가들은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한 지자체 간 직거래 장터 개설에 대해,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일회성 상호 방문을 넘어 지역 특산물 소비를 매개로 한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영구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상생을 위한 농산물 판로 지원 행사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양 지역 간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추진 취지를 설명했다.


박재범 의정부시 장암동장은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적 소통 채널을 확충했다”라며 “향후에도 자매결연지와의 교류 품목을 다변화하고 행정적 지원 체계를 보강하여 지속 가능한 도농 교류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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