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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장마철 대비 하천지킴이 2분기 정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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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자생단체 회원 60여 명 참여… 회룡천~중랑천 동막교 구간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점검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다가오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변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3일 관내 회룡천과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서 주민 자율 기구인 ‘하천지킴이’ 회원 60여 명과 함께 2분기 정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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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싱그러운 여름 향기 담아 하천지킴이 2분기 정기 활동 실시. [사진=의정부시]

 

하천지킴이는 호원2동 주민들이 관내 주요 하천변 산책로를 권역별로 분담해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주민 주도의 자율 환경 정비 사업이다. 올해 봄 발대식을 기점으로 출범한 이 단체는 그간 담당 구역별 오물 수거, 잡목 제거, 시민정원 조성 등 하천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시 정비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진행된 2분기 정기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회룡천 기점부터 중랑천 동막교로 이어지는 산책로 구간을 중심으로 유수 흐름을 방해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여름철 강우 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면 붕괴 위험 요소나 파손된 하천 시설물이 없는지 확인하는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해 재난 선제 대응력을 높였다.


도시 행정 및 환경 전문가들은 장마철 하천 범람과 시설물 파손 등 수해 위험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처럼 생활권 기반의 민간 자율 단체가 주도하는 상시 정비 체계가 공공 행정 인력의 관리 공백을 보완하고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주민들의 방재 의식을 고취하는 유효한 자치 대안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화자 의정부시 호원2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 변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정비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하천지킴이 운영 체계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주민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해 관내 생활 환경 안전망 기조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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