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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업의 힘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제9대 김진선 회장 취임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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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간 전문 농업인 1,392명 배출한 ‘지역 농업 산실’… 24일 2026학년도 신규 교육과정 개시

7-1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jpg

 

7-2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jpg


경기 포천시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적 네트워크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농업대학장인 포천시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끌며 개교 2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유태균 제8대 회장이 이임하고, 환경농업대학 12기 졸업생인 김진선 신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단이 쌓아온 전통과 열정을 계승해 더욱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동문회를 이끌겠다”며 “포천 농업 발전을 위해 동문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392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대학 2개 과정(60명)과 대학원 1개 과정(20명)을 운영하며 스마트 농업 및 기후 변화 대응 등 고도화된 전문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현재 농업 인구 고령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행정의 현대화’를 시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은 단순한 농업인을 넘어 지역 내 농업 기술 전파자와 혁신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스마트 팜 확산 사업에서 이들 전문 인력 풀(Pool)은 포천 농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농업대학이 배출한 인재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총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농업 발전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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