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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앞두고 따뜻한 한 끼…포천나눔의집·청산별미, 취약 어르신 식사 지원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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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초청해 보양식 제공…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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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포천 지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이 마련됐다.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는 지난 2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맞이 식사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은 물론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사는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의 버섯요리 전문점 ‘청산별미’가 후원했다. 청산별미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버섯 샤브샤브와 버섯 탕수육 등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외식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공공 돌봄 서비스가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지 현장에서는 이 같은 민관 협력 방식이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서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보완하는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에서는 단순한 물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사회적 관계를 함께 살피는 복지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식사 지원 역시 영양 보충뿐 아니라 고립감 완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 한 번 와본 적이 있는 곳인데 오늘은 돌봄센터 분들과 함께 오니 훨씬 더 좋고 마음도 든든했다”며 “여름을 앞두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청산별미 강선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자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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