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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신임 교장 재직 11개교 대상 ‘현장 밀착형’ 정담회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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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순회하며 현안 점검… ‘2026 자율장학 계획’ 근거해 신학기 행정 지원 강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신임 학교(원)장이 부임한 관내 11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학교 관리자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0309 보도자료] 의정부교육지원청,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신학기 문 연다 사진2.jpg

 

[0309 보도자료] 의정부교육지원청,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신학기 문 연다 사진1.jpg

 

10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 현장 지원 정담회’는 지난 9일 호암유치원과 회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1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송민학교) 1곳 등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정담회는 ‘2026 의정부 자율장학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실무형 지원 사업이다. 서권호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담임장학사 등 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각급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황을 파악하고 신학기 교육 활동 및 지원 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보고 자료 준비나 다과를 생략하도록 했다. 대신 ‘학교 현황 카드’를 활용해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고충을 청취하는 데 집중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임 관리자들이 조기에 학교 운영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과 학교별 특수성을 분석해 향후 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지시형 장학 체계에서 벗어나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돕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서권호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교 현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고민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학교가 학생들의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예정된 학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정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상반기 중 구체적인 학교 지원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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