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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풍수해 대비 불법 현수막 잔재물 일제 정비… 안전사고 선제 예방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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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건축과·옥외광고협회 합동 점검… 간선도로 중심 가로수·전신주 고정 끈 제거

 경기 의정부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기습적인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 전역의 가로수와 전신주 등에 남아 있는 불법 현수막 잔재물(끈) 제거 작업을 민관 합동으로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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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풍수해 대비 불법현수막 잔재물 집중 정비 실시. [사진=의정부시]

 

이번 도시 정비 시책은 상습 불법 광고물 단속 이후 후속 조치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주요 도로변의 안전 확보 현안을 완화하고, 개선 요구가 높은 보행 동선 내 안전 위해 요소를 직접 제거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불법 현수막 철거 후 구조물에 방치된 잔재물은 강풍 발생 시 가로수 전도나 보행자 걸림 사고 등 2차 피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당일 현장 작업에는 의정부시청 건축과 직원 및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회원 등 민관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정량적으로 동행해 지정된 정비 구역을 수임했다.


이들은 시민 통행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출근 시간 전 이른 아침부터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일대를 기점으로 방치된 현수막 끈과 접착 테이프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 건축과는 이번 정비 성과를 토대로 관내 옥외광고물 잔재물 발생 추이를 전수 조사하고, 하반기 가속화되는 풍수해 위험 주기에 맞춰 민관 순찰 배정 시책을 체계적으로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공식 발언 인용구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라고 추진 기조를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향후에도 다각적인 자생 단체 거버넌스를 보강하고 생활 밀착형 환경 정비 시책을 발굴하여 관내 행정 만족도 기조를 공고히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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