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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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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신흥1동 등 올해만 5개 지역 방문…지역 섬유산업 연계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우수사례 전국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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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타 지자체의 선진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수경)는 지난 26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방문한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을 맞아 우수사례 공유회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 성과를 배우려는 다른 지자체 주민자치회의 방문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산곡3동, 정자2동, 성수1가1동, 매산동 주민자치회가 영중면을 잇따라 다녀간 바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주요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포천 지역의 섬유 제조업체와 연계한 ‘폐섬유 활용 업사이클링’ 사업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환경·나눔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단계까지의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 참여율을 실질적으로 제고하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자치 공동체 조성을 위한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영중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로 이뤄낸 자치 성과를 다른 지역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견학이 신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뿐 아니라 우리 영중면 주민자치회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적 지원을 맡고 있는 김진희 영중면장은 "우리 면의 자치 역량을 인정받아 먼 길을 찾아와 준 신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모범 사례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향후에도 지역 특화 산업 및 자원을 활용한 자치 모델을 고도화하는 한편,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주민 중심의 선진 자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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