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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실천력’ 강조하며 현장 소통 행보 가속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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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본 사람보다 제대로 할 사람” 슬로건 내걸고 출근길 민심 공략…제9회 지방선거 본선 경쟁력 강화 주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현장 중심의 민심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주 초부터 의정부 주요 거점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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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선거 캠페인 슬로건으로 “해본 사람보다 제대로 할 사람”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 경험의 유무를 넘어,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김 예비후보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기존의 정치 문법에서 벗어나 실용주의적 관점을 강조함으로써, 변화를 바라는 중도층과 젊은 유권자들에게 소구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특히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의정부시의 굵직한 현안 처리에 있어 ‘제대로 된 추진력’을 강조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 명함을 배부하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김 예비후보 측은 출근길 인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역 공약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쁜 출근 시간임에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시민들의 성원 속에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며, “의정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6월 실시되는 이번 지방선거는 의정부시의 향후 4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 내외에서는 다수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어,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정책 검증과 실행 능력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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