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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건설기계협회와 간담회…“노동 가치 존중되는 도시 조성”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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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원 시절 ‘체불임금 방지 조례’ 제정 성과 공유…관급공사 임대료 보호 등 제도적 안전망 확충 약속

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전국건설기계협회 의정부시 회원들과 만나 건설 현장의 노동 환경 개선과 정당한 대가 보장을 약속했다. 10일 정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인 ‘직진캠프’를 방문한 협회 관계자들은 정 예비후보의 과거 의정 활동 성과를 격려하며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및 종사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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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은 정 예비후보가 시의원 재임 시절 보여준 입법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정 예비후보는 당시 『의정부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해당 조례는 관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임금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임대료가 체불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지급 확인 시스템 도입과 명단 공개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정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시의원 시절 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건설기계 임대료까지 떼이는 일이 없도록 제도의 뼈대를 세웠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노동의 정당한 대가는 단순한 경제적 보상을 넘어 한 가계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보는 「지방자치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근거한 자치법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시장으로서의 집행력을 어떻게 발휘할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도시 정비 사업과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한 만큼, 건설기계 종사자들의 정당한 권리 보호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정 예비후보는 “흘린 땀만큼 정당하게 대우받는 도시가 바로 진짜 의정부”라며, “젊은 의정부, 일하는 시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현장에서 제도가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직진캠프’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직군 및 단체들과의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관급공사 관리·감독 강화 및 지역 건설인 우선 채용 장려 등 실질적인 민생 공약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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