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천시가족센터, 동거 성인 자녀 둔 부모 대상 관계 성장 프로그램 성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7.02 10: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건강한 거리두기’ 통해 세대 간 존중 및 부모 정서적 자립 지원… 신설 인구성장국 정주 여건 개선 기조 발맞춘 맞춤형 가족 복지 전개

3-1 포천시가족센터,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 대상1.jpg

 

3-2 포천시가족센터,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 대상2.jpg


경기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수정)가 성인 자녀와 동거하는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대 관계 성장 프로그램 '함께 살지만, 건강한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인기 진입 이후 발생하는 가족 내 갈등 구조를 완화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 3단계 프로세스 통한 세대 이해와 자립 도모


이번 교육은 성인 자녀와 생활하며 발생하는 고질적인 고민과 가족 역동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1회기 (성인 자녀와 왜 아직 함께 살고 있을까): 청년층의 독립 지연 배경과 동거 현실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회기 (부모 역할 점검하기): 현재 자신이 수행 중인 부모 역할을 다각도로 돌아보며 양육 태도를 점검했다.

 3회기 (부모의 삶 돌아보기): 부모로 살아온 과거의 삶을 성찰하고, 자녀로부터의 정서적 분리와 향후 자립적인 삶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43점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정책 체감도를 증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인이 된 자녀와의 관계 설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홍보가 확대되어 더 많은 부모가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춘 선제적 가족 행정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 지연과 가족 형태의 다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적 지표에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포천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가족 친화적 인프라 고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기조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적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수정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가족여성과장 겸임)은 "성인 자녀와의 관계에서 심리적 피로감을 겪던 부모들이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구체적인 해법을 도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부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포천시가족센터, 동거 성인 자녀 둔 부모 대상 관계 성장 프로그램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