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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예비후보, ‘1인 1스포츠 지원제도’ 공약…“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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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회 활동 지원 및 공공 체육시설 전면 개방 추진…생활 체육 인프라 접근성 혁신 통해 ‘건강도시’ 조성 목표

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스포츠 지원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이번 공약은 정 예비후보의 7번째 ‘직진공약’으로, 생활 체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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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시민이 스포츠 동호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1인 1동호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이 운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 장비만 갖추면, 시가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공간 등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민생 밀착형 정책이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관내 공공 체육시설의 ‘전면 개방’과 ‘이용 편의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각종 체육시설의 운영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해, 간편한 예약 시스템 구축과 쾌적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용권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근거해 지자체가 시민의 자발적인 체육 활동을 권장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법적 취지와 맞닿아 있다. 또한 「의정부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의 개정을 통해 공공 자산인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극대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예방 차원의 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생활 체육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다만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인력 확충과 효율적인 대관 시스템 운영 예산 확보가 정책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체육 시설은 시장이나 행정의 소유가 아닌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직진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에너지를 채워드리고,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향후 종목별 동호회 지원 예산의 구체적인 규모와 기존 노후 체육시설의 현대화 계획을 포함한 세부 실행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체육 복지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눈높이를 맞춰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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