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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경기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출퇴근 인프라 확충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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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양주·용인·수원·의정부 노선 순차 가동… 수도권 외곽 교통 정주 여건 보완
  • 중앙·지방정부 비용 지원으로 운영 안정성 확보… 연말까지 4개 노선 추가 계획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광역교통 불편 지역의 접근성 현안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이천, 양주, 용인, 수원, 의정부 등 경기 지역 5개 시를 기점으로 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을 순차적으로 전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통 시책은 외곽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진입 시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 비용 손실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대중교통 인프라의 양극화 지표를 보완하여 자치 구역 내 정주 여건 저하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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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행 자체는 민간 운수회사에서 전담하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보유하며 운영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공조 체계로 편제됐다. 대광위는 지난해 지방정부 수요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5개 노선을 포함한 총 9개 신설 노선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신설 노선들은 잠실역, 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도심 거점을 종점으로 삼아 환승 편의 지표를 상시 견인할 방침이다.


운행 개시일은 노선별 규격에 따라 분반 지정됐다. 7월 13일 이천 3303번(부발읍~잠실역, 평일 32회)을 시작으로, 7월 30일 양주 1407번(양주자이~강남고속터미널, 평일 28회), 8월 1일 용인 4105번(양지파인리조트~서울역, 평일 32회), 8월 3일 수원 M5165번(남부차고지~서울역, 평일 40회), 8월 31일 의정부 1108번(버들개~KT광화문지사, 평일 34회)이 공식 진입한다. 시 당국은 연말까지 광명 6401번, 안성 4404번 등 4개 노선을 추가 투입해 공공 안전망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역 도시교통학계는 정부 주도의 선제적인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책이 단기적으로는 출퇴근 혼잡 지표와 가구 간 시간 비용 격차를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외곽 지역의 교통 환경을 대폭 보완해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대광위 등 일선 실무 부처는 노선별 이용 데이터 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배차 간격 조정 및 증차 조치 요건을 집행할 방침이다. 대광위 박지홍 상임위원은 “교통 불편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체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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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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