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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면담… 노사 상생 협력 논의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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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출범 축하 예방 겸해 건설·교통 등 지역 노동 현안 의견 교환
  • 5개 시군 5천700여 명 소속 노동단체… 고용 안정 및 권익 향상 시책 공조

 의정부시는 자치 구역 내 노동 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용 안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민관 거버넌스 융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7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진과 지역 노동 현안 및 상생의 노사 협력 시책을 전격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통 시책은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자치 단체와 노동계 간의 소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역 근로 정주 여건을 보완하여 자치 행정의 신뢰도 저하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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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와 노사 상생 협력 논의.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부처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백호 의장을 비롯해 경기중북부지부 소속 지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행됐다. 노동단체 임원진은 자치 단체장과의 대면 대화 섹션을 통해 관내 건설, 교통, 지역개발 등 주요 산업 현장의 실태를 서면 전달하는 한편, 소속 조합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고용 유지 조치 요건을 전파했다. 시 당국은 접수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실무 부서별 데이터 타당성 검토를 병행 가동할 방침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의 전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세부 협력 체계 조율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논의 대상이 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 관할 5개 지역의 42개 노동조합, 5,700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대형 노동단체다. 이러한 지역 거점 단체와의 공조는 단기적으로는 노사 분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손실을 절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노동 존중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구체적인 행정 보완 장치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역 노동경제학계는 자치단체 주도의 선제적인 노사 상생 협력 시책이 단기적으로는 산업 평화 지표를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노동 인력의 정착을 유도해 시정 경쟁력을 제고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 부서는 일선 소통 시스템을 상시 보완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지역 발전과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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