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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강풍·호우주의보 발효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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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기 시장, 7월 14일 비상 근무 상황 긴급 점검 및 선제 대응 지시
  • 현장 부서 등 공무원 105명 비상 배치… 침수 및 강풍 취약시설 예찰 강화

 의정부시는 기상 이변에 따른 재난 관리 인프라의 지역간 격차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풀뿌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오후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 발효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전격 돌입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정밀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재 시책은 집중호우 여파로 침수 및 낙하물 사고 위험 부담이 가속화됨에 따라 재난 공백을 해소하고, 타 지자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선제적 재해 예방 효율 저하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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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강풍 · 호우주의보 발효에 비상 1단계 근무 점검.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시민안전과 및 재난 실무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의정부 전역에 강풍주의보(오후 6시)와 호우주의보(오후 7시 10분)를 발효했으며, 15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풍과 시간당 20~30㎜의 비가 예보됐다. 시 당국은 즉각 대응 규격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행정안전국장을 통제관으로 지정했다. 이어 본부 근무자 19명, 도로·생태하천·녹지산림 부서 41명, 동 주민센터 45명 등 총 105명의 실무 인력을 적재적소에 전원 배치하여 정형화된 실무 대비 체계를 완수했다.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우려 수용성을 상향하고 도심 안전 유지의 사후 보전 조치 요건을 정형화하기 위한 세부 통제 노선도 구체화됐다. 시는 전도 위험 시설물 및 도로 잔재물 정비 안내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침수 위험이 상존하는 하천 산책로, 둔치주차장, 세월교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한편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시행하고 대피대상자 비상연락망 점검 등 구체적인 지원 규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상황실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시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1단계 근무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강풍과 호우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안전과 실무 부처는 기상 상황 피드백 기조에 맞춰 하반기 수해 방지 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확보된 방재 역량을 기반으로 맞춤형 시민 밀착 예찰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연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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