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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 고립위기 가구 대상 '마음돌봄' 재능기부… 정서적 안전망 구축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7.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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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공예·직물 미스트 만들기 체험으로 심리적 치유 및 관계 회복 도모… 민간 자발적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9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 고립위기 가구 위한 '마음돌봄' 재능기부.png


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회장 임혜영)가 사회적 고립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정서적 치유와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민간 차원의 '마음돌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부는 지난 20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고립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지공예 및 직물 미스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성취감을 높임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한지공예 작품과 직물 미스트를 직접 제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민간 단체의 문화·재능기부 봉사는 최근 포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구성장 및 정주 여건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1인 가구나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지역 내에 넓게 흩어져 존재하는 만큼, 공공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틈새를 민간의 인적 안전망이 보완해 주는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혜영 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 회장은 "작은 만들기 활동이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문화·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포천시지부는 향후에도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독서 문화 보급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자립과 관계 복원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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