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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중장년 고용률 80.3% 경기도 1위… 지역 일자리 자립 기반 입증

  • 최봉규 기자
  • 입력 2026.07.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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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중장년 통계’ 도내 평균 76.3% 상회… 관내 통근 비율 85.8% 달해 안정적 노동 생태계 구축 평가

1 포천시, 2025년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지역 일자리 경쟁력 입증(일자리박람회).JPG


경기 포천시가 2025년 기준 중장년층(40~64세) 고용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기 북부의 일자리 중심 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2025년 기준 경기도 중장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중장년 평균 고용률은 76.3%로 집계된 가운데 포천시는 80.3%의 고용률을 나타내 도내 1위에 올랐다. 이는 인근 산업 도시인 여주시(79.5%), 이천시(79.0%)를 앞서는 성과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지표 우위를 넘어 관내 산업 구조와 행정 지원이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 중소기업 자금 및 환경 개선 지원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노동시장 안정화를 도모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에 정착해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천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15~64세 전체 고용률 73.1%로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으며,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85.8%에 달했다. 이는 취업자의 대다수가 외부 출퇴근 없이 시 내부에서 직장을 얻고 생활하는 안정적인 일자리 자립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이 같은 고용 성과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정주 여건 개선 정책 및 인구성장국 신설 등 조직 체계 개편과도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시는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6군단 부지 반환 및 첨단 산업단지 조성, 농업 및 제조 기반 고도화 등 경제 체질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는 기업과 시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중장년층은 지역 경제를 버티는 핵심 축인 만큼, 앞으로도 재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 취업 상담 및 직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향후 고용 지표의 양적 성장을 넘어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인력 매칭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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