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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대학병원급 DEXA 장비 활용 '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7.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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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없는 골다공증 조기 발견 예방… 포천시민 누구나 예약 후 1만 6660원에 정밀 검사 가능

3 포천시보건소, 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jpg


포천시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뼈 건강 증진과 골절 예방을 위해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골량 감소와 골조직 미세구조 이상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며, 골절이 일어난 후에야 파악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핵심으로 꼽힌다.


이번 검사에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주로 쓰이는 정밀 의료장비인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계측(DEXA)' 장비가 투입된다. DEXA 측정법은 정밀도가 높아 골밀도 상태를 신뢰도 높게 진단하며,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발병 위험도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다.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1만 6660원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포천시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031-538-3652)로 사전 예약을 마친 뒤 지정된 일자에 검사를 받으면 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진행되다 골절로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골감소증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층 시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검사를 받아 자신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혈압·당뇨·골다공증 등 중장년 및 노년층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측은 오는 12월 말까지 이번 검사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해 지역 내 보건 의료 안전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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