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금·마일스톤·이익배분’ 세부 구분 공시 가이드라인 발표… 시장 오해 상쇄
- K-IFRS 착시에 갇혔던 수조 원대 가치 입증… ‘진짜 돈 버는 바이오’ 재조명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 및 이익배분 내역을 명확히 구분하도록 의무화하면서, 그동안 회계 규정상 착시 현상으로 오해에 시달렸던 삼천당제약의 사업 모델이 재평가받을 전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당국의 공시 개정 시책은 기술계약의 착시 현상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타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정보 투명성 체계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국내 바이오 업계는 임상 단계의 기술 권리를 넘기고 총계약금을 공시하는 기술이전(Licensing-Out, L/O) 방식을 주로 채택해 왔다. 대다수 기업은 3조~5조 원 단위의 총마일스톤 금액을 헤드라인으로 공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원천 기술권을 온전히 소유한 채,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공급하며 파트너사와 판매 이익을 나눈 ‘프로핏 쉐어(Profit Share, 이익배분)’ 모델을 고수하는 가이드라인을 집행해 왔다.
그러나 현행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과 기존 공시 규정상 미래 발생 예상 매출이나 이익배분액을 공시 금액에 포함할 수 없어, 10년 판권 이익 가치가 수조 원에 달하더라도 공시창에는 당장 확정된 수백억~수천억 원 수준의 선급금만 표기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로 인해 시장 일각에서는 기술이전 실적이 부재하다는 단편적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금감원의 공시 종합개선 방안에 따라 기술계약 구조와 수익 배분 체계가 구체화·표준화되면서 무분별한 억측이 해소될 전망이다. 일회성 계약금 수령에 그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장기 고부가가치 이익을 거둬들이는 프로핏 쉐어의 가치가 공식 공시 시스템을 통해 검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천당제약은 최근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로 높은 수익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조치가 단순 총액 공시로 착시를 일으키던 기업들의 거품을 제거하고 실속형 제약사를 가려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삼천당제약은 팩트와 숫자로 가치를 증명하며 펀더멘털을 정비하고, 글로벌 시장 상용화를 위한 행정·제약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전체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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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좋은 정보와 평가 기사 감사합니다. 미국 계약 억까로 기업의 계약을 사기 계약으로 만들어 준비된 공매도와 함께 주가를 급락시켰는데, 이제야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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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입니다 그 때는 맞는 옷이없었으니 이제 입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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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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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가치가 어마어마 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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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공시에 제대로 된 수익 추정이 꼭 필요한 이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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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처럼 실제로 전녀대비 실적증가가 눈에 띄게 높아진 제약회사 어디있나요? L/O로 돈 몇푼 번 회사 아니고 프로핏쉐어링으로 앞으로 벌어들일돈이 수십조 수백조원인데 이걸 스캠이라고 주장하는 이는 이 기사 제대로 읽고 반박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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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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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석같은 회사가 있엇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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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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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하도 사기회사라고 떠들어서 사기회사인줄 알았는데 진짜 돈버는 구조를 가진 회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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