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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색상 현금 지폐와 맞춘다…1천원 ‘파랑’·1만원 ‘초록’

  • 최봉규 기자
  • 입력 2026.07.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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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신규 발행분부터 적용…기존 상품권과 혼용 유통에 따른 금액 확인 주의 당부

2 포천시,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권종별 색상 현금 지폐와 동일하게 변경.jpg


경기 포천시가 오는 9월부터 신규 발행하는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의 권종별 색상을 실제 현금 지폐와 동일하게 변경해 유통한다. 기존 상품권의 색상이 실제 화폐와 달라 발생하던 이용자와 가맹점의 혼선을 방지하고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변경 대상은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천 원권과 1만 원권 2종이다. 포천시는 현금 지폐 색상 체계에 맞추어 1천 원권은 파란색, 1만 원권은 초록색으로 각각 디자인을 바꾼다. 색상 외에 권면 금액과 사용 방법, 환전 절차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색상 변경은 상품권 권면 금액을 색상만으로 식별하다 발생하는 오인 결제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만 신규 제작된 상품권과 이미 유통 중인 기존 상품권이 당분간 시중에 함께 쓰이는 만큼, 포천시는 시민과 가맹점, 판매·환전 대행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거래 시 상품권 색상에만 의존하지 않고 권면에 기재된 금액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계산 착오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색상 변경은 현금 지폐와 권종별 색상을 일치시켜 시민과 가맹점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포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상품권과 신규 상품권이 함께 유통되는 만큼 혼선이 없도록 관련 부서 및 읍면동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후 지류형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맹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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