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천시, 거리로 나선 ‘청소년 안전망’… 도박 예방·위기 발굴 앞장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12 17: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의정부시쉼터와 연합 아웃리치 전개, 도박 위험성 경고 및 현장 밀착 순찰 병행

6-1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기관과 연합 거리 상담(아웃리치) 진행(3월 연합 아웃리치).jpg

 

6-2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기관과 연합 거리 상담(아웃리치) 진행2.jpg


경기 포천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청소년 안전망’이 가동됐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와 협력해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일대에서 연합 거리 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속 덫’ 청소년 도박,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이번 거리 상담의 핵심 타깃은 최근 지능화·일상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였다. 센터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칫 놀이로 오인하기 쉬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금융 지식과 미디어 사용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병행해 청소년 스스로가 유해 환경을 거를 수 있는 ‘심리적 면역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 야간 순찰 병행…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상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진행된 ‘거리 안전 순찰’은 실질적인 비행 예방 효과를 노렸다. 상담 전문가들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위기 상황에 노출된 가출 청소년이나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상담 및 긴급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재점검했다.


◇ 광역 협력을 통한 ‘청소년 안전 밸트’ 구축

포천시는 지리적으로 인근 의정부, 양주 등과 생활권이 겹치는 특성이 있어, 위기 청소년들의 이동 경로 또한 광범위하다. 이번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와의 연합 활동은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전략의 결과물이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가 함께 엮어가는 그물과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조기 발굴과 통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포천시, 거리로 나선 ‘청소년 안전망’… 도박 예방·위기 발굴 앞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