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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땀방울로 일군 안전의 방패, 포천의 자랑이 되다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9.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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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소방서 장민구 소방위, 특별사법경찰 대회서 감동의 최우수상 품에 안아

현장의 땀방울로 일군 안전의 방패, 포천의 자랑이 되다 

포천소방서 장민구 소방위, 특별사법경찰 대회서 감동의 최우수상 품에 안아

 

화마가 휩쓸고 간 잿더미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위험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았던 헌신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남들이 쉽게 지나치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정의의 기준을 세워온 포천소방서 장민구 소방위가 그 주인공이다.

 

장 소방위는 경기도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동료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당당히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그가 강단에서 풀어낸 한 편의 수사 일지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었다. 거친 현장 한가운데서 밤낮없이 발로 뛰며 축적한 치열한 땀방울이자,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던 소방관의 진심이었다.

 

소방 법령을 가볍게 여겨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끝까지 밝혀내고 바로잡은 그의 노력은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무거운 책임을 짊어졌던 시간들이 마침내 포천 시민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방패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낸 셈이다.

 

단 하나의 불법도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그의 길은 동료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장 소방위는 이번 상을 새로운 다짐으로 삼아 전문성을 더욱 다듬고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평온한 하루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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