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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체류형 복합문화거점’으로 대변신... 확대 지정 용역 착수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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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권역(액티비티·문화·야간·숙박)별 특화 개발 구상안 제시
  • 폐채석장 경관 살리고 체험 시설 보완... 2027년 5월 준공 목표

3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확대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jpg


경기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가 폐채석장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체험·체류형 복합문화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관계 부서장과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아트밸리 확대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관광 트렌드 반영한 ‘4개 권역’ 입체적 개발 


이번 용역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춰 부족했던 체험 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 수행기관이 제시한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확대 예정 부지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발될 전망이다. 


입체적 액티비티 공간: 지형의 고저 차를 활용한 역동적 체험 시설 도입 

문화거점 공간: 체류 기반을 강화하는 문화 콘텐츠 집약 

미디어경관숲 공간: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콘텐츠 중심 개발 

숙박휴양 공간: 숙박과 휴양이 결합되어 장기 체류가 가능한 기반 마련 


◇ 2027년 5월 준공 목표... ‘수도권 복합문화거점’ 기대 


포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실시설계, 중간 및 최종보고회 등 꼼꼼한 행정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최종 준공 목표는 2027년 5월이다. 


시는 아트밸리만이 가진 폐채석장의 독특한 경관적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단순 관람형' 구조를 탈피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간 확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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