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경기북부 MICE 허브’ 정조준... 98명 관광 전문가와 팸투어 성료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0 14: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경기관광공사·아일랜드캐슬 등 협력, 체류형 관광 및 수학여행 상품 개발 가속화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전시 복합 산업(MICE)과 관광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관광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과 공동으로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image25.jpg
의정부시,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 위한 팸투어 진행. [사진=의정부시]

 

이번 팸투어는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사 20여 개사,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50여 개사를 비롯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엠비씨플레이비(키자니아) 등 국내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 총 9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의정부의 대표 숙박·컨벤션 시설인 아일랜드캐슬에 머물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 자원을 둘러봤다. 이는 의정부시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 관광 벨트'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동안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에도 불구하고, 숙박 시설과 대규모 컨벤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잠시 거쳐 가는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팸투어는 아일랜드캐슬의 대규모 숙박 역량과 의정부문화재단의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체류형 MICE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방 학생들의 수도권 수학여행 코스에 경기북부를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연중 안정적인 관광 수요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일랜드캐슬 윤세기 대표는 “경기북부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MICE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고현숙 의정부시 문화학습국장은 “우리 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논의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관광상품 출시를 지원하고, 향후 대규모 전시·학술 행사 유치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image26.jpg

 

 

image27.jpg
[사진=의정부시]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경기북부 MICE 허브’ 정조준... 98명 관광 전문가와 팸투어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