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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민생 현장 행보 가속화... “현장 목소리 시정에 담을 것”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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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2동 대청소·흥선광장 인사 등 시민 접촉 확대, 긴축재정 속 근로자 예산 확보 약속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의정부2동 새봄맞이 대청소 현장을 비롯한 민생 접점 지역을 잇달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출근길 인사부터 교육 현장까지 4곳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01 의정부2동 청소.jpg

 

안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흥선광장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의정부2동 주민센터 주관 새봄맞이 대청소 현장을 찾아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시간 의정부를 위해 일해 왔지만,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는 사실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정비 위탁업체인 ‘오커환경’ 근로자 교육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최근 시의 재정 상황과 관련된 민감한 현안을 언급했다. 안 예비후보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현장 근로자 관련 예산이 감축된 현실에 마음이 무겁다”며,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가 방문한 의정부2동과 흥선광장 일대는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요충지이자 상업·주거가 밀집된 구도심 지역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가용 재원 부족으로 인한 재정 위기 극복이 시정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태다.


이에 따라 안 예비후보가 ‘긴축재정 속 예산 확보’를 언급한 것은 현재 시정 운영의 공백이나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문제를 파고들어, 과거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준비된 시장’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또한,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과 시정 발전을 연계한 발언을 내놓은 것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시민 한 분 한 분과 마주하는 순간이 가장 귀중하다”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어 의정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 측은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에 참석하기보다는 생활 밀착형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형’ 선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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