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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외국인 신입생 135명 ‘캠퍼스 투어’ 성료... “한국 생활 적응 돕는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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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경영·한국학과 유학생 및 재학생 서포터즈 등 161명 참여
  • 스탬프 투어 미션 접목해 주요 시설 안내... 밀착형 지원으로 만족도 높여

캠퍼스 투어 사진.jpg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지난 3월 20일과 23일 이틀간 외국인 신입생들의 조기 정착과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캠퍼스 적응 지원 서포터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한국의 교육 및 생활환경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교내 주요 시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내·외국인 재학생 간의 교류 기반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국제경영학과와 한국학과 소속 외국인 신입생 135명과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 서포터즈 26명 등 총 161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포터즈와 조를 이뤄 교내 주요 행정 부서와 강의동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 신청, 시설 이용 등 대학 생활에 필수적인 실질적 정보를 익혔다. 


특히 이번 투어는 단순한 시설 견학에서 벗어나 ‘비교과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방식의 미션을 접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을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시스템을 이해했으며, 서포터즈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재학생 서포터즈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들은 세심한 동선 안내와 유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고,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를 주도했다. 대학 측은 이러한 밀착형 지원 덕분에 참여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 신입생은 “서포터즈 선배들 덕분에 복잡해 보이던 교내 시설 위치와 이용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함께 캠퍼스를 누비며 한국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진대학교 국제교육팀 관계자는 “신입 유학생들이 초기 대학 생활에서 겪는 정보 공백을 줄이는 데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투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대진대 캠퍼스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향후 재학생 서포터즈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유학생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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