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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울산 원유 북한 유입설’ 전면 부인… “베트남이 정상 구매한 것”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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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가짜뉴스에 엄정 대응 방침… “제3국 거친 북한 반입 주장은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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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제기된 '해외 반출 원유의 북한 유입설'에 대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고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울산에서 반출된 석유 90만 배럴이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영상 플랫폼 등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보관 중이던 대규모 원유 물량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철저한 경로 확인 결과 해당 물량의 최종 목적지는 북한이 아닌 동남아시아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해당 원유는 베트남이 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이라며 유입설의 근거가 없음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국가 행정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는 심각한 ‘가짜뉴스’ 유포 행위로 규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가짜뉴스로 정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국민을 혼란시키는 행위에 대해 모든 조치를 활용하여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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