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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107회 동계체전 폐막, 포천시 ‘금 14·은 13·동 12’ 역대급 성적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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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애슬론 최강 도시 입증

제107회 동계체전 폐막, 포천시 ‘금 14·은 13·동 12’ 역대급 성적… 바이애슬론 최강 도시 입증

‘포천의 간판’ 조나단, 2년 연속 3관왕 대기록 달성하며 독보적 존재감 과시- 마지막 날 혼성계주 전 부문 메달 석권하며 ‘바이애슬론 메카’ 피날레

백영현 포천시장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 4월 1일 월례조회서 성대한 축하 행사 열 것”

정종근 체육회장·황희석 과장 "선수단의 투혼, 14만 시민에게 큰 자부심 안겨"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포천시를 연고로 둔 선수단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2개(총 39개)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포천의 간판스타 조나단 선수의 활약과 대회 마지막 날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전 부문 메달 석권이라는 대기록이 함께 쓰였다.

조나단, 2년 연속 ‘3관왕’ 금빛 질주… 포천 바이애슬론의 자부심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는 단연 조나단 선수였다. 조나단은 대학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선보인 조나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의 차세대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포천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마지막 날, 혼성계주 전 부문 메달 싹쓸이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진행된 바이애슬론 혼성계주에서도 포천의 저력은 빛났다. 포천의 전사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경기도의 종합 우승을 견인했다.

일반부에서는 포천시청 소속의 아베마리야, 정주미, 최두진, 김용규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초등부의 박서윤, 김지안, 최가람 선수 또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이주희, 구수혜, 이태민, 유현민)는 값진 은메달을, 중등부(고동규, 김도연, 조지연, 전성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초·중·고·일반부 전 연령대 시상대 점령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백영현 시장 “포천의 자부심 증명한 선수단, 지속적 지원 약속”

백영현 포천시장은 본지(메트로포천)와의 통화에서 이번 동계체전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향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시장은 “매서운 추위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금메달 14개를 포함해 역대급 성과를 거둔 바이애슬론 선수단의 노고에 14만 포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포천의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에 대해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백 시장은 선수들의 일정을 고려해 오는 4월 1일 월례조회에 선수단을 공식 초청, 시민들과 함께 이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성대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체육회 "선수단과 코치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

포천시청 황희석 문화체육과장은 본지(메트로포천)와의 통화에서 "매서운 추위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한 조나단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와 코치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은 14만 포천시민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한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은 "마지막 날까지 혼성계주 전 부문 메달을 획득하며 포천의 뿌리가 얼마나 탄탄한지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세계적인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둔 포천시 선수단은 14만 시민의 뜨거운 환영 속에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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