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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경로당 어르신 건강·복지 밀착 지원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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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가재울 경로당서 기초연금·장기요양 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실시… 보건·복지 통합 행정 구현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진주연)는 지난 2월 25일 관내 가재울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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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 가재울 경로당 찾아 어르신의 건강 및 복지 상담 실시 ) [사진=의정부시]

 이번 행정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교통 약자와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수급 자격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 절차 ▲긴급복지 지원 제도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법정 복지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은 일반 행정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진을 병행했다. 이는 단순 민원 응대를 넘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건강 관리를 돕는 ‘보건·복지 통합 돌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상담과 함께 파스, 치약·칫솔 세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능동은 의정부시 내에서도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향후에도 경로당 등 주민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순회 상담을 지속할 계획이다.


진주연 가능동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체감도 높은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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