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진대, 제1회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개최…‘스포츠 콘텐츠화’ 시동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7 11:4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생활체육 경기와 프로 타이틀전 결합한 이원화 프로그램 운영…인천 부카복싱 종합우승

260427 총장배 복싱대회 사진.jpg


대진대학교가 주최한 ‘제1회 대진대학교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2026년 4월 25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이 직접 주최해 공신력을 높인 데다, 생활체육 경기와 프로 타이틀전을 한 무대에 올리며 스포츠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1부 생활체육 경기와 2부 프로 타이틀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생활체육 복싱 선수들이 체급별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인천 부카복싱이 차지했고, 평택 김정훈차밍복싱센터가 2위, 동두천 스타복싱클럽이 3위에 올랐다.


개인 시상 부문에서는 덕계중학교 이태이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김준백 심판이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다. 생활체육 무대임에도 선수층의 저변과 경쟁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WBF 아시아 타이틀전이 진행되며 대회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메인이벤트로 열린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에서는 박혜성 선수가 태국의 수라챗 선수를 상대로 2회 KO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 직후 장석환 총장은 박 선수에게 직접 챔피언 벨트와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대진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복싱 콘텐츠의 흐름을 오프라인 현장 스포츠와 접목하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관람성과 현장성을 함께 살린 스포츠 이벤트 모델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와의 협업도 눈길을 끌었다. 대진대 CEO과정 총동문회 박수원 전 회장과 신진철 49기 회장 등 지역 기업인들이 대회 후원에 참여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대학과 지역사회, 체육계가 함께 호흡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장석환 총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스포츠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생활체육과 프로 스포츠를 연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K-컬처 기반의 새로운 스포츠 모델을 제시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진대, 제1회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개최…‘스포츠 콘텐츠화’ 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