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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용부 주관 ‘2026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 맞춤형 사회 진입 돕는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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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센터·청년다락방 거점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정서 안정 통합 지원… 지역 기업 연계로 선순환 구조 구축

경기 의정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4일 이번 공모 선정 사실을 밝히고, 청년들의 일상 회복부터 실제 고용 연계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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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 [사진=의정부시]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사회 초년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중앙정부-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를 결합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은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센터(둔야로 9)’와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이다. 접근성이 높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무 맞춤형 취업역량 교육 ▲심리 상담 및 정서 안정 지원 ▲무기력 해소를 위한 일상 회복 프로그램 ▲중앙정부 청년고용정책 연계 ▲지역 내 우수 기업 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청년층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쉬었음’ 인구의 증가를 반영해, 정서적 지지와 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행정적 근거로는 「청년기본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형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지역 내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다시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지역 정주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이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조만간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여 자격 및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828-218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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