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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 지역 현안 소통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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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외선 역 신설·의정부역세권 개발 등 핵심 사업 논의 및 녹양동 종합운동장 시설 개선 등 주민 건의사항 수렴

경기 의정부시가 3월 4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 내 주민공유공간에서 ‘2026년 3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티타임에는 흥선·호원권역 주민 대표와 시청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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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 자치민원과 ( 2026년 3월 흥선권역 티타임 개최 ) [사진=의정부시]

 

행사가 진행된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23년 12월 신청사로 이전하며 행정 기능과 주민 편의를 결합한 형태로 재구성된 곳이다. 특히 1층 전체를 작은도서관, 카페, 열람석 등을 갖춘 주민 중심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연평균 1,9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 개방형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 내 주요 대형 프로젝트인 ▲교외선 역 신설 추진 ▲녹양 레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 등 지역 경제 및 교통 인프라 혁신과 직결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그간의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대표들은 실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개선 사항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겨울철 녹양동 종합운동장 비닐 경주로(트랙) 설치 시기의 효율적 조정 ▲태조 어진(왕의 초상화)의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 강화 ▲공공청사 내 주민공유공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는 공공시설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관광 자원화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주민센터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머무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만큼,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소통 창구를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티타임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해당 부서별로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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