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3만 원 인상… 5,100여 명 수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5 16: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월 지급분부터 인상안 적용, 국가보훈부 보상금과 별개로 지자체 차원 예우 강화…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 보훈 복지 체계 고도화

의정부시청 봄.jpg

 

경기 의정부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대비 3만 원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시대에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사회 내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정적 결단으로 풀이된다.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가보훈부가 지급하는 보상금과는 별개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에 따라 자체 예산으로 지급하는 수당이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 등 약 5,100명이 이번 인상안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에 대한 예우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순히 수치를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청 누락이 없도록 대상자 관리를 강화하고 지급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외에도 보훈 단체에 대한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보훈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도시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상징적 공간을 마련하고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보훈 관련 조례의 추가 개정 여부와 타 지자체 평균 지급액 등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보훈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3만 원 인상… 5,100여 명 수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