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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땀방울이 피워낸 전통의 미… 포천예술대학 한국무용반, 열띤 현장을 가다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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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땀방울이 피워낸 전통의 미… 포천예술대학 한국무용반, 열띤 현장을 가다

 

 

20일 오후 3시 30분, 포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한동엽 무용학원에서는 어김없이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졌다. 5월의 싱그러운 날씨 속에서 '2026년 제10기 포천예술대학(상반기) 한국무용반'의 뜨거운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8일 첫 발을 뗀 이번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정기 수업이다. 오늘도 13명의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포천전통예술원 전풀잎 강사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한국무용반을 이끄는 전풀잎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방식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강사는 단순한 동작 전수에 그치지 않고, 전통 춤사위에 담긴 호흡법과 고유의 정서를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설명하며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초보 수강생들도 어려움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손끝 하나, 발 디딤 하나까지 일일이 자세를 잡아주는 전풀잎 강사의 맞춤형 지도는 수강생들의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포천예술대학을 이끌고 있는 포천예총 황의출 회장은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과 강사를 격려했다. 황의출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수강생 예술학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풀잎 강사의 훌륭한 지도 아래 수강생들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깊이 체득하고, 나아가 포천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업에서도 수강생들은 전 강사의 섬세한 몸짓을 진지한 눈빛으로 눈에 담으며 한국무용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황 회장의 격려와 강사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강의실 안은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 찼다.

 

현장에서 만난 한 수강생은 "전풀잎 강사님이 기초부터 워낙 체계적이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춤추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며 "강사님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 2시간의 수업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어느덧 상반기 과정의 반환점을 돌아 7월 15일 종강을 향해 달려가는 포천예술대학 한국무용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포천시민들의 일상에 아름다운 전통의 멋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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