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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속 예술의 미래를 묻다… 제94회 길이 있는 아침포럼 개최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5.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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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속 예술의 미래를 묻다… 제94회 길이 있는 아침포럼 개최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진단하는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은 오는 5월 29일 금요일 오전 7시 신읍누리 어울림센터 2층과 3층에서 제94회 길이 있는 아침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두되는 AI 기술과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예술의 융합 및 갈등을 다루며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에 예술인들은 어디쯤 서 있을까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여기에 시대의 물음에 예술로 답하다라는 부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기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포천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황의출 한국예총 포천 지회장이 초청됐다. 황 지회장은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이사로 활동 중이며 과거 포천시 골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온 인물이다.

 

황 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 음악을 넘나드는 생성형 AI의 등장이 현장 예술인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과 위기감을 짚어낼 예정이다. 동시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예술가 고유의 창의성과 생명력, 그리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한 실천적 대안에 대해 현장감 넘치는 통찰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이 열리는 신읍누리 어울림센터는 포천시 포천로1585번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사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이른 아침에 열리는 강연인 만큼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미래포럼 관계자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할수록 인간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예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영감과 생각의 거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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