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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에 깨어"…포천 일동면 단독주택 화재, 소화기로 큰 불 막아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6.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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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 기여
"펑 소리에 깨어"…포천 일동면 단독주택 화재, 소화기로 큰 불 막아

포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 기여

 

 

 포천시 일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초기 진화됐다.

 

포천소방서(서장 임찬모)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오후 9시 35분경 일동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잠을 자고 있던 주택 소유자는 갑작스러운 '펑'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뒤, 주택 출입문 부근에서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했다.

 

집주인은 당황하지 않고 집 안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자체 진화에 나섰다. 자칫 초기 대응이 늦어졌다면 주택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어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소화기를 활용한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천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활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천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올바르게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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