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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80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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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출범 이후 정기적 나눔 활동 정착…민관 협력 통한 지역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 주력

경기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안종성)는 지난 9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사랑으로 나누는 행복 식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인 민간 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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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사랑의 나눔 실천. [사진=의정부시]

 

이날 행사에서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고추장 80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5년 공식 출범한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고추장 및 섞박지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정기적인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단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급증한 송산 권역 내에서 민간 차원의 복지 전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는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의 나눔 활동이 지속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함께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새마을부녀회와 같은 사회봉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사회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향후에도 계절별 맞춤형 먹거리 나눔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밀착형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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