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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1동-샘솟는 공동체, 5년째 ‘나눔 식탁’… 취약계층 20가구 지원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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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업무협약 체결 후 월 2회 밑반찬·간식 정기 후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

경기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지난 3월 5일 사단법인 ‘샘솟는 공동체’(대표 주지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밑반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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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1동, 샘솟는 공동체와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지속. [사진=의정부시]

 

이번 활동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솟는 공동체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찐빵 등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식사 지원이 시급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샘솟는 공동체는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22년 호원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5년째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며 지역 내 자생적 복지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지만 샘솟는 공동체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호원1동장은 “2022년부터 이어온 샘솟는 공동체의 지속적인 후원은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더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 내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동(洞)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 역시 공적 구호의 한계를 민간 자원으로 보완하는 우수 사례로, 향후 시는 이러한 민관 협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송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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