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구리·용인 등 8곳 경선 돌입, 윤종군 간사 “공정·투명한 ‘원팀’ 경선으로 본선 승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간사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발표에는 양주와 성남의 단수 후보 확정을 비롯해 파주, 용인 등 주요 격전지의 경선 대진표가 포함됐다.
공관위는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와 본선 경쟁력을 엄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번 1차 발표의 핵심은 성남의 김병욱, 양주의 정덕영 후보가 단수 공천자로 낙점된 점이다.
특히 양주시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 경기 북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다. 민주당은 정덕영 후보를 단수로 확정하며 불필요한 당내 소모전을 줄이고, 본선에서 조기에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성남의 김병욱 후보 역시 당내 기반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단수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수 확정 지역을 제외한 8개 시·군에서는 치열한 경선이 펼쳐진다. 특히 김포시는 무려 7명의 예비후보가 출전해 예비경선을 거쳐 4인 경선을 치르는 등 이번 1차 발표 지역 중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분류됐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다시 맞붙는 '결선 투표제'를 도입해, 경선 과정에서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관위 간사인 윤종군 국회의원은 브리핑에서 중앙당의 ‘4무(無) 공천’ 방침을 재확인했다. 윤 의원은 “경선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하나의 팀”이라며 “경선 이후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루는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다. 특히 민주당 경기도당이 1차 발표에 양주, 파주, 김포 등을 포함한 것은 신도시 유권자의 표심과 접경 지역의 안보 현안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번 공천 발표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경기도 전역에서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의정부시
more +단체
more +-
금감원 공시 개편에 삼천당제약 ‘프로핏 쉐어’ 재평가… ‘진가’ 고개를 들다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 및 이익배분 ... -
포천 신북면 ‘포담장터’ 7월 11일 개장… 먹거리·공연·나눔밥상까지 풍성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포천 신북면 ... -
[메트로기획] 붓끝에 되살린 소동파의 철학
소동파(蘇軾)의 대표 산문 〈전적벽부(前赤壁賦)〉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의 필치로 대형 서예 작품으... -
[메트로기획] 모수국과 무지랭이골에 대한 연구 ①
경기 의정부시 고산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웃음빵빵 두뇌짱짱’ 수업 시간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