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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기독교 장로연합회, ‘시정 발전’ 위해 머리 맞대다... 2026년 정담회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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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덕 시장, 20여 명 장로와 지역 현안 공유... “사회적 빛과 소금 역할에 감사”

동두천시가 지역 종교계 리더들과 함께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기독교 장로연합회와 함께 ‘2026년 정담회’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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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두천 기독교 장로연합회 정담회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번 정담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기독교 장로연합회 최명영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순히 격식을 차린 인사를 넘어, 2026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상세히 공유하고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종교계의 실천적 제언들을 수렴하는 실무형 대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복지,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로연합회 측은 그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체감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경기북부권역 내에서도 종교 단체들의 자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매우 활발한 도시 중 하나다. 기독교 장로연합회는 그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공공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을 살펴왔다.


전문가들은 동두천과 같은 도심 공동체에서 종교계의 인적 네트워크가 ‘사회적 자본’으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분석한다. 이번 정담회는 이러한 민간의 헌신을 격려하는 동시에, 종교계의 강력한 공동체 결속력을 도시 재생과 시민 행복 증진이라는 공익적 목표로 연결하는 ‘협치(Governance)’의 모델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담회에서 “평소 묵묵히 환경 정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장로연합회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동두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서 시정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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