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숙 대표위원 등 5명 위촉... 4월 10일부터 20일간 강도 높은 검증 예고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확인하기 위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돛을 올렸다. 시의회는 최근 조진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행정 및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행정·회계 아우르는 ‘드림팀’ 구성... 전문성·객관성 확보
이번 결산검사위원진은 정치적 대표성과 실무적 전문성을 동시에 고려해 구성됐다. 대표위원인 조진숙 의원을 필두로, 포천시 행정 내부 사정에 밝은 이윤기 전 총무국장과 김홍진 전 의회사무과장이 합류했다. 여기에 조성운, 최승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참여해 재무적 전문성을 보완함으로써, 검사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 20일간의 대장정... “숫자 너머 성과까지 본다”
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포천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전체를 대상으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낱낱이 검토한다. 특히 단순한 회계 수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개별 사업들이 실제로 시민의 삶에 기여했는지 따져보는 ‘성과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 결산은 다음 해 예산의 ‘나침반’
조진숙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단순히 과거를 평가하는 작업이 아니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담보하고 다음 해 예산 편성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이정표”라며 “포천시 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냉정하게 짚어내어 검사의견서에 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제출받은 후, 제194회 정례회에서 최종 결산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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