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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 아래 펼쳐지는 무용 서사시 ‘자유, 꽃을 피우다’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0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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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 박물관 앞 특설무대서 무용 공연… 벚꽃 야간개장과 연계한 봄맞이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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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화창한 봄날의 벚꽃과 무용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4월 11일(토) 오후 2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춤으로 보는 이야기 <자유, 꽃을 피우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의 ‘벚꽃맞이 야간개장 축제’ 기간에 맞춰 기획된 문화예술 연계 행사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취·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아름다운 무용 몸짓으로 풀어낸 서사극이다. 벚꽃이 흩날리는 야외 무대를 배경으로 약 30분간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깊은 예술적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 야간개장으로 박물관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야기를 춤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소요산의 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박물관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화려한 조명과 꽃이 어우러진 야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용 공연은 주간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주고, 야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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