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지속적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푸른나무재단 통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 사이버폭력 등 통합적 상담·심리치료·법률 지원 활용… ‘푸른나무를 빛낸 30인’ 선정되기도
온라인 마켓 (주)다람쥐장터의 정희정 대표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3,0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5년째 변함없는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대표 이종익)에 전달된 이번 기부금으로 정 대표의 누적 후원금은 총 2억 7,000만 원에 달하게 됐다.
정희정 대표가 운영하는 ㈜다람쥐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사업 초기부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왔다. 이번에 전달된 3,000만 원의 후원금은 학교폭력 및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심층 상담 ▲전문 심리치료 ▲법률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프로그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학령기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고 있는 의정부시(고산·민락지구)와 양주시(옥정·회천지구) 교육 현장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해당 지역은 신설 학교가 많고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아 청소년들이 사이버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 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아동의 정서적 케어에 대한 행정적 수요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정 대표와 같은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은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메우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정희정 대표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람쥐장터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나눔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푸른나무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푸른나무를 빛낸 3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재단 측은 반복되는 기부 속에 담긴 진정성이 피해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피해 청소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교육계 전문가는 “단순 물품 지원보다 심리·법률 등 전문적인 회복 지원이 절실한 시점에서,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실천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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