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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의 신비, ‘지오카트’ 타고 더 가까이 본다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4.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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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2026년 지오카트 투어 본격 운영

포천 한탄강의 신비, ‘지오카트’ 타고 더 가까이 본다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2026년 지오카트 투어 본격 운영 

- 해설사와 함께 비둘기낭 폭포 내부 협곡까지. 10월까지 운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의 절경을 친환경 카트로 편안하게 돌아보는 ‘2026 지오카트’ 투어가 운영을 시작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질공원 해설사가 동반하는 지오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질·생태·경관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보행 약자들에게도 한탄강의 비경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2시간의 지질 여행

지오카트 투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센터 출발 → 비둘기낭 폭포 → 하늘다리 순으로 진행되며, 각 장소마다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이 약 30분간 이어진다.

특히 평소 접근이 쉽지 않은 비둘기낭 폭포 내부 협곡 탐방이 포함되어 있어, 한탄강의 독특한 주상절리와 지형적 가치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총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내외다.

 

5월부터는 평일 및 주말 확대 운영

운영 시간은 관람객 수요에 맞춰 조정된다. 4월에는 주말 2회(11:30, 14:00) 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평일 2회 및 주말·공휴일 4회(10:30, 11:30, 12:30, 14:00)**까지 운행 회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증빙서류 필수).

 

이용 안내 및 주의사항

지오카트 투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1층 안내소에서 현장 신청 및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회차당 최대 탑승 인원은 12명이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은 포천사랑상품권 환급 대상이 아니며 포천시민 무료 승차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집결 장소는 센터 건너편 주차장(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지오카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더욱 편안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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