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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388청소년지원단’ 임상우 단장 위촉...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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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부터 헌신한 현장 전문가 재선임... 민관 협력 통한 빈틈없는 보호 체계 구축

동두천시가 위기 청소년 보호의 핵심 민간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단장으로 임상우 단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차원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가동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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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 위촉장 수여식. [사진=동두천시]

 

이번에 재위촉된 임상우 단장은 지난 2011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15년 가까이 현장을 지켜온 청소년 보호 전문가다. 그는 그간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단장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구조 및 일시 보호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의 실질적인 기동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과거 군사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교육·복지 중심 도시'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동두천은 지리적으로 경기 북부의 주요 거점인 만큼, 외부 유입 청소년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혼재된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사후 관리 거점으로 삼고, 1388청소년지원단을 현장 대응 거점으로 삼는 이원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 민간 단장 위촉은 행정의 경직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유연한 기동력을 결합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호하려는 ‘동두천형 청소년 안전망’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임상우 단장께서 오랜 시간 지역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오신 만큼, 1388청소년지원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우 단장은 위촉식에서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단의 결속력을 다지고,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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