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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어버이날 행사 앞두고 ‘안전’ 담금질... 민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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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파 밀집 대응 및 비상체계 점검으로 사고 제로화 총력... 유관 단체 협조체계 강화

동두천시 불현동이 오는 5월 개최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유관 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 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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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어버이날 기념행사 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사진=동두천시]

 

이번 대책회의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념행사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기적인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계획 수립 ▲특정 시간대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대응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및 주차 관리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등 4대 핵심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 객체인 행사인 만큼, 이동 동선 내 장애물 제거와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관리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동두천시 불현동은 시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최대 행정구역으로, 어버이날과 같은 경로 행사가 열릴 경우 타 읍·면·동에 비해 참석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불현동은 구도심과 신도심(지행동 일부 포함)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상,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 선정과 차량 소통 대책이 행사 성공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과거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서 발생했던 혼잡 사례를 분석한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유관 단체별로 명확한 역할 분담을 확정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주도의 행사를 넘어, 지역 방재단 및 주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 안전망’을 가동함으로써 불현동만의 자치 방역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행정의 의무”라며, “행사 추진에 앞서 안전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현동은 이번 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장 최종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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