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제조업 경영부터 3선 농협 이사까지 ‘현장 전문가’ 자임… 1,600시간 봉사 이력 앞세워 지역구 정주 여건 개선 및 보수 결집 호소

경기 포천에서 나고 자란 ‘현장 전문가’ 이진형(1964년생) 국민의힘 당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천시의회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구 제조업 경영과 전문 농업인, 그리고 금융기관 이사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정치’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출마 선언을 통해 본인의 강점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젊은 시절 가구 제조업을 직접 경영하며 자금 운용과 원가 절감 등 실물 경제의 생리를 익혔고, 현재는 9,900㎡(약 3,000평) 규모의 포도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서 농촌의 절박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흘농협 3선 이사 및 조합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와 예산 감시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도 눈에 띈다. 이 예비후보의 공식 봉사 시간은 1,600시간을 상회한다. 그는 내촌 수해 복구 현장, 이동 노곡리 사격장 오폭 현장은 물론 말라리아 방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현장 등 포천의 위기 순간마다 현장을 지켰던 ‘행동하는 보수’임을 자처했다.
그는 현재 포천시가 직면한 위기를 ‘정주 환경 부족으로 인한 탈(脫) 포천 현상’으로 규정했다. 낮은 출산율과 교육 인프라 부족, 교통난 등 구조적 결함이 인구 유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현안으로 ▲이동면 군 사격장 갈등 ▲일동면 온천 특구 침체 ▲내촌면 상권 및 베어스타운 휴장 문제 ▲화현면 관광 활성화 ▲가산면 농·공 상생 모델 구축 ▲소흘읍 송우2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대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포천에 필요한 것은 검증되지 않은 실험이 아니라 안정적인 책임 행정”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제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는 ‘시민의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농협 이사 경력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실물 경제에 밝은 전문성이 국민의힘 내부 경선과 본선에서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의 핵심 가치인 ‘책임’을 강조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도 숙련된 정치인을 원하는 유권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관건이다.
이 예비후보는 “포천에서 태어나 현장을 지키며 책임을 배워왔다”며 “포천 보수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의정부시
more +단체
more +-
금감원 공시 개편에 삼천당제약 ‘프로핏 쉐어’ 재평가… ‘진가’ 고개를 들다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 및 이익배분 ... -
포천 신북면 ‘포담장터’ 7월 11일 개장… 먹거리·공연·나눔밥상까지 풍성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포천 신북면 ... -
[메트로기획] 붓끝에 되살린 소동파의 철학
소동파(蘇軾)의 대표 산문 〈전적벽부(前赤壁賦)〉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의 필치로 대형 서예 작품으... -
[메트로기획] 모수국과 무지랭이골에 대한 연구 ①
경기 의정부시 고산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웃음빵빵 두뇌짱짱’ 수업 시간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