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광장 축제 현장 방문해 봉사자 노고 격려... 인구성장국 신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행정력 집중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열린 축제 현장을 방문해 ‘품격 있는 인문 교육 도시 포천’ 완성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 시장은 축제에 참여한 아동 및 가족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 관리에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놀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공부이며, 친구와 어울리며 함께 사는 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쌓인 용기는 훗날 세상을 변화시킬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포천시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교육 및 인구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출산·양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및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협의회 등 민간 단체 봉사원 50여 명이 배치되어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안내하고 현장을 관리했다. 행정 전문가들은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대규모 지역 행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분석한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민선 8기 포천시가 내건 ‘품격 있는 인문 도시’는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토양을 만드는 작업”이라며 “시장 직속의 인구 정책과 교육 공약이 실질적인 지표 상승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시정 평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후보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인문 교육 도시 포천’을 완성하겠다”며, 모든 시민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메트로포천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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